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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옥문아들' 꽈추형 홍성우 "사람들 야하게 생각해 과거 후회→現 수입 넘사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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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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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방송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가 페이닥터 시절부터 개원 후 현재까지의 수입 규모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탈모 전문의 한상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성우는 비뇨의학과 선택을 후회할 때가 많았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3~4년 전부터 기분 좋아진 거고 그 전까지는 늘 후회했다. 비뇨의학과라고 하면 되게 야할 것 같이 생각한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년 반 전만 해도 개업 건물을 알아보는데 비뇨의학과를 한다고 하니까 거절당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김숙은 건물을 임대하지 말고 사면 되지 않냐고 질문했고, 홍성우는 “지금은 굳이 살 필요 없고 더 싸게 나오면 살 것"이라고 계획을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수입에 대해선 "수입은 상당하다. 페이닥터 때도 탑급이었다. 페이닥터 월급 3명 합친 게 내 월급이었다. 서울에서 톱3에 들어올 수 있는 월급이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개인 병원을 한 후로는 수익은 이미 넘사벽이 됐다”라면서 “방송 출연료는 얼마인지도 모른다. 어디 통장에 들어오는지도 모른다. 안 주셔도 된다”고 말해 남다른 재력을 과시했다.

김종국은 상당한 수입에 “기술이 좋아서 그러나”라고 비결을 물었고, 홍성우는 “과거에도 수술을 잘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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