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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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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부산 경남정보대서…12개교 우수사례 등 공유

올해 반도체 분야 2개교 추가 선정해 지원 확대 계획

뉴스1

(교육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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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과 2~3일 부산 해운대구 경남정보대 센텀캠퍼스에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성과 토론회(포럼)'를 연다.

이번 성과 토론회는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12개교의 운영 성과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부터 운영된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은 전문대학이 산업변화에 발맞춰 특화 신산업분야에 걸맞은 교육과정 혁신, 교육환경 개선, 산학연 연계 강화 등을 통해 지역 산업에 필요한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교육부는 현재 9개 신산업 분야에서 선도전문대학 12개교를 선정해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반도체 분야에서 2개교를 추가 선정해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원규모도 지난해 120억원에서 140억원으로 늘어난다.

토론회에서는 사업에 참여 중인 전문대학들이 신산업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노력과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성과물을 전시할 예정이다.

최창익 교육부 평생직업교육정책관은 "향후에도 전문대학이 산업계와 긴밀하게 소통·협력하고, 학생들이 산업변화에 따라 필요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당부했다.

flyhighro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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