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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EU 정상회의' 앞둔 우크라이나, 부패와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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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정부 고위인사 다수를 부패 혐의로 물갈이한 우크라이나가 이번엔 유력기업가 등에 대해 동시다발적 가택수색에 나섰습니다.

EU 가입을 추진 중인 젤렌스키 대통령이 EU 정상회의를 앞두고 부패척결 의지를 과시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보도에 이상순 기자입니다.

[기자]
우크라이나의 기업가 이호르 콜로모이스키 자택에 우크라이나 보안국 요원이 들이닥쳤습니다.

콜로모이스키는 주요 TV 채널 한 곳도 소유한 우크라이나 최대 자산가 중 한 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