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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중국 관영지 "우크라에 장거리 로켓 지원, 러시아 반격 부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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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미국이 우크라이나에 장거리 로켓을 지원할 것으로 알려지자 중국 당국의 입장을 대변하는 관영 매체가 분쟁 격화를 초래할 것이라며 비판했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 글로벌타임스는 2일 "미국과 서방 일부 국가의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은 러시아의 반격을 불러 상황이 악화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전망"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