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금 3억 걸고 ‘최고의 몸’ 경쟁
韓·加·핀란드 등 8개국 시청 1위
3억원 상금을 두고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 넷플릭스 ‘피지컬: 100’이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넷플릭스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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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에 따르면, 전날 ‘피지컬: 100’은 글로벌 넷플릭스 TV 쇼 부문 4위를 차지했다. 공개 사흘 만인 지난달 28일 5위를 기록했는데, 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핀란드,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바레인 등 총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더불어 넷플릭스에 따르면 공개 당일인 지난달 24일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서 한국을 비롯해 캐나다, 영국, 싱가포르, 홍콩, 말레이시아 등 총 33개국의 TOP 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피지컬: 100’은 3억원 상금을 두고 최고의 몸을 찾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격투기선수 추성훈을 비롯해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 체조 국가대표 양학선, 봅슬레이 국가대표 강한, 유튜버 심으뜸, 보디빌더 김춘리, 댄서 차현승 등 총 100명이 출연했다. MBC 시사·교양물 ‘PD수첩’ 장호기 PD가 만들었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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