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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배우 김재원, 알고보니 웹툰회사 '부대표'로 재직 중..깜짝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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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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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연중 플러스’에서 김재원이 배우가 아닌 웹툰회사에 재직 중인 깜짝 근황이 전해졌다.

2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연중플러스’에서 스타CEO 아빠들의 육아 모습을 다뤘다.

먼저 주말 삼시세끼를 책임진다는 백종원을 시작으로. 프로야구 구단주이자 S그룹 부회장인 정용진을 소개, 특히 정용진은 아이들과함께 쇼핑부터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공개하는가 하면, 다정하게 요리도 함께 하는 자상한 아빠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배우 김재원이었다. 8년 전부터 웹툰 회사 부대표로 활동 중이라는 것. 한류 콘텐츠 붐에 앞장서고 있는 근황이었다.

과거 방송에서도 어릴 때부터 만화책을 특히 좋아했다고 고백했던 김재원. 그런 그의 재능을 물려받아 아들 역시 그림그리기가 특기라고 했다. 9살 나이가 그렸다고 하기엔 수준급인 실력이 놀라움을 안기기도. 특히 이경규를 그린 그림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김재원은 한 인터뷰에서 “아이가 스스로 재능을 찾도록 서포트해 주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밝히며 부자의 만화 사랑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KBS2TV '연중플러스'는 대한민국의 대중문화를 이끌어가는 수많은 스타들과 문화 예술인들을 만나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올바른 정보 전달과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ssu08185@osen.co.kr

[사진] ‘연중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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