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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민주, 천공 개입 의혹에..."CCTV 공개로 행적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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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대통령 관저 이전 과정에 역술인 천공이 개입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CCTV 공개로 천공의 당시 행적을 밝히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의겸 대변인은 어제(2일) 국회 브리핑에서 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무속 관련 논란은 오래전부터 나왔으나 이번엔 정황이 생생하고 등장인물이 특정된다는 점에서 성격이나 비중이 확연하게 다르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무엇보다도 비선과 무속으로 국정농단을 부른 '최순실 사태'를 기억하는 국민이 용납하지 않는다며 대통령 부부와 특수관계로 보이는 천공의 당시 행적과 알리바이를 조사해서 공개하는 게 가장 빠른 길이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