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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인터뷰]에잇턴 "2023년 신인상, 싹 다 휩쓸겠습니다"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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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에잇턴(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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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2023년 신인상, 싹 다 휩쓸겠습니다.”

‘2023년 1호 보이그룹’ 에잇턴이 올해 이루고 싶은 목표로 ‘신인상 석권’을 꼽았다.

에잇턴(재윤·명호·민호·윤성·해민·경민·윤규·승헌)은 최근 이데일리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데뷔 꿈을 이루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머나먼 여정 끝에 이렇게 데뷔라는 꿈을 이룰 수 있어 너무 기쁘다”고 데뷔 소감을 전했다. 에팃턴은 또 “‘새해 첫 보이그룹’, ‘MNH엔터 1호 보이그룹’이란 수식어를 갖고 데뷔했는데, 타이틀에서 느껴지는 무게감이 상당하다”며 “올해 열심히 활동해서 당당히 신인상을 거머쥘 수 있는 에잇턴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에잇턴은 지난달 30일 첫 미니앨범 ‘에잇턴라이즈’로 데뷔했다. 데뷔 타이틀곡 ‘틱 택’(TIC TAC)은 하드 팝과 라틴 사운드의 조합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 세상이 정해 놓은 틀에 갇힌 삶이 아닌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찾기 위한 움직임을 스케이트 기술 ‘틱 택’에 비유한 것이 인상적이며, 이 순간을 즐기며 나의 감정이 이끄는 대로 살아가고 싶은 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MZ세대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하고 있다. 다음은 에잇턴과의 일문일답.



-데뷔 소감은?

△“꿈만 같았던 데뷔 꿈을 이루게 돼 너무 기쁩니다. 데뷔 하나만 바라보고 걸어왔는데 이렇게 여덟 명의 좋은 멤버를 만나 함께 데뷔할 수 있어 기쁘고 행복합니다.”(명호)

-팀명 ‘에잇턴’의 뜻은?

△“에잇턴이란 그룹명에서 숫자 ‘8’은 저희 여덟 명을 뜻하고요. ‘턴’은 차례를 뜻하는 말인데, 저희 8명의 차례가 왔다는 걸 뜻합니다. 그리고 숫자 ‘8’을 90도 회전하면 무한대 기호(∞)가 되는데요. ‘무한한 가능성과 매력을 보여주겠다’, ‘에잇턴의 무한한 매력과 가능성으로 K팝을 접수하겠다’는 포부를 담았습니다.”(재윤)

-팀명 ‘에잇턴’을 처음 들었을 때 첫인상은 어땠나요?

△“저는 일단 처음 듣자마자 마음에 쏙 들었던 것 같고요. 저희를 잘 나타내는 이름인 것 같아서 신선했고, 앞으로 저희의 모습이 기대가 됐습니다.”(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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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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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호 보이그룹인데, 부담감은 없는지?

△“새해 첫 보이그룹이란 타이틀도 그렇고, 저희 회사인 MNH엔터테인먼트 1호 보이그룹이란 타이틀 자체에서 느껴지는 무게감과 긴장감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만큼 저희도 열심히 준비했고요,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리고 싶어요.”(윤성)

-데뷔곡 ‘틱 택’은 어떤 곡?

△“저희 에잇턴의 데뷔앨범 ‘에잇턴라이즈’에는 총 5곡이 수록됐습니다. 타이틀곡 ‘틱 택’은 정체돼 있고 틀에 갇혀 돌아가는 세상에서 우리만의 규칙을 써 내려가고, 우리가 가고 싶은 길을 우리가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가 담긴 곡인데요. 에잇턴만의 당찬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니 많이 듣고 즐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재윤)

-에잇턴의 입덕 포인트는?

△“유튜브 영상 중에 ‘봄 업’이란 영상을 보면 에잇턴 멤버들의 일상적인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일상 속 에잇턴만의 친근감 넘치고, 아는 사람 같은 느낌을 주는 영상이 참 많아요. 무대를 보고 춤추는 걸 보면 진짜 다 다른 사람처럼 느껴지는데요. 그런 모습을 보고 입덕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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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턴(사진=MNH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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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은?

△“세븐틴 선배님이요. 세븐틴 선배님들은 팀워크도 정말 좋고, 매력도 정말 다채로우시거든요. 실력적인 면도 절대 뒤처지지 않으시고요. 에잇턴도 세븐틴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는 점에서 롤모델로 삼고 있습니다.”(윤규)

-듣고 싶은 수식어는?

△“저희 팬이 아닌 K팝 팬분들에게도 ‘이건 에잇턴이 잘하지’, ‘이건 에잇턴 밖에 할 수 없지’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승헌)

-올해 목표는?

△“2023년 신인상 싹 다 휩쓸겠습니다!”(재윤)

-끝으로 팬들에게 한마디 한다면?

△“MNH 연습생 시절 때부터 영상을 통해 저희를 지켜봐 주신 팬들에게 정말 감사드리고요. 앞으로 저희 에잇턴의 팬이 되실 여러분들, 모두 사랑합니다!”(윤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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