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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송중기, '임신' 英여친과 재혼→류승범·빈지노 잇는 국제결혼★[초점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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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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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톱스타 송중기가 영국인 여자친구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을 공식 발표하며 대표 국제결혼 스타 반열에 합류했다.

지난달 30일 송중기는 팬카페를 통해 "제 곁에서 저를 응원해주시고 서로 아끼며 소중한 시간을 함께해온 케이티 루이즈 사운더스와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하기로 맹세했다. 자연스레 행복한 가정을 만들자는 꿈을 함께 소망했고 둘 사이에 소중한 생명도 함께 찾아왔다"라며 1살 연상 영국 배우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렸다.

한국은 물론 중국 일본 등 해외에서도 인기를 누리고 있는 톱스타 송중기가 한 달 전 열애를 인정했던 영국인 여자친구와 초스피드 재혼 및 임신 소식을 알리며 국제결혼까지 성사시키자 국내외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송중기에 앞서 언어와 문화의 차이를 넘어 국제결혼에 골인한 다른 스타들에게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 국제커플은 대중에게도 더이상 생소하지 않다. 앞서 방송을 통해 국경을 넘은 사랑을 과시하며 주목받은 아시아권 국제부부 스타들이 여럿이다.

최근 가장 화제가 된 사람은 대만 국민사위에 등극한 구준엽. 20년 전 조심스럽게 사랑을 키워가다 결별했던 대만 배우 서희원과 재회, 지난해 3월 깜짝 결혼을 발표하며 영화보다 더 영화같은 러브스토리로 화제를 집중시켰다.

배우 추자현은 중국 출신 배우 우효광과, 가수 이지훈은 14살 연하 일본인 미우라 아야네와 부부의 연을 맺은 후 SBS '동상이몽-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국제결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가수 김정민은 2006년 11세 연하 일본인 루미코와 결혼식을 올렸고 슬하에 3남을 둔 연예계 대표 국제부부 남편. 일찌감치 아내와 여러 예능 프로그램을 누볐다.

방송인 함소원은 18세 연하 중국 출신 진화와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1녀를 두고 있으며 TV 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일상을 공유했다.

배우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결혼 후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으며, 여러 예능에서 국제 커플이 겪은 결혼 생활 에피소드를 털어놓기도 했다. 배우 신주아는 2014년 태국 재벌 2세 사업가 라차나쿤과 결혼했다.

물론 사랑은 국경과 대륙을 가리지 않는다.

프랑스에 거주 중인 류승범은 10살 연하 슬로바키아 여성과 3년 열애 끝에 결혼 후 2020년 6월 득녀 소식을 알렸다. 래퍼 빈지노는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와 지난해 8월, 8년 열애 끝에 혼인 신고했다. 가수 BMK도 2011년 미군 블랙호크 조종사인 맥시 레리디와 4년 열애 끝에 결혼 소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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