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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더차트]WBC, 한국 우승 예측 7위…美·日 제치고 1위 한 국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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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채태병 기자] [편집자주] 잘 만든 차트 하나는 열 기사보다 낫습니다. 알차고 유익한 차트 뉴스, [더차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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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개막하는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우승 예측에서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7위에 올랐다. 올해 대회에는 총 20개국이 참가한다.

미국 방송사 '폭스 스포츠' 계열의 FOX Bet는 지난달 31일(한국시간) WBC 참가국들의 우승 배당을 공개했다.

배당은 100달러를 걸었을 때 원금을 제외하고 받는 금액으로, 우승 가능성이 크다고 예측될수록 배당 숫자가 낮다.

한국은 배당 2200달러로, 쿠바와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우승 후보 1순위는 배당 200달러의 도미니카공화국이 차지했다. 도미니카공화국은 2013년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

이어 세계 최고의 야구 리그인 MLB(메이저리그)가 있는 미국이 2위(250달러)에 올랐다. WBC 최다 우승국(2회)인 일본이 배당 300달러로 3위였다.

4~6위에는 순서대로 푸에르토리코(1100달러), 베네수엘라(1600달러), 멕시코(1800달러)가 자리했다. 9위는 네덜란드(5000달러)였다. 공동 10위는 배당 6000달러의 콜롬비아, 캐나다였다.

한편 2013년과 2017년 대회에서 연속으로 예선 탈락했던 한국 대표팀은 올해 대회를 통해 명예 회복을 노린다. 한국은 2006년 초대 대회에서 3위, 2009년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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