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홍현희♥ 제이쓴 “둘째 안 낳냐고? 사주 보면… 안 낳았음 후회할 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코미디언의 홍현희 남편인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본명 연제승·사진 왼쪽)이 방송에서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방송인 장영란(사진 오른쪽)이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집을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장영란은 이 자리에서 아들 준범이를 너무 잘 돌보는 제이쓴의 모습에 감탄하며 “둘째 또 안 낳아?”라며 “딸 낳으면 이쓴이는 끝났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제이쓴은 “근데 사주에 아들이 셋이라더라”라며 “나는 모르겠는데 현희가 그랬다. (현희가) 샤머니즘 좋아한다. 샤머니즘 마니아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장영란이 “낳으니까 어때?”라고 아빠가 된 소감을 묻자, 제이쓴은 “안 낳았으면 후회할 뻔했다”며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세계일보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이어 장영란은 준범이가 태어난 후 달라진 점이 있느냐고 물었고, 제이쓴은 “내 몰골”이라고 고된 육아을 웃음으로 승화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결혼 4년 만인 지난해 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같은 해 8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