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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참시' 태양, 매니저 본가 고구마 공장 체험…대성X주원X고경표 만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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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MBC '전참시' 방송캡쳐



태양이 매니저의 본가를 방문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태양이 매니저 본가를 찾아가 고구마 공장 체험을 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최윤영은 한보름이 여자 전현무로 불린다며 "완전 여자 전현무다. 현무 오빠가 트민남이잖아요"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한보름의 매니저는 "누나가 여자 전현무라고 불릴 정도로 유행에 민감하다. 유행 찍먹러인데 전참시 분들이 보시고 잘 산건지 판단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제보 내용을 밝혔다.

이어 한보름이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한보름의 다양한 아이템에 이영자는 "우리 프로에 나와줘서 고마워요"라며 흥미롭게 지켜봤다. 송은이는 "집이 약간 편집숍처럼 되어 있네"라며 감탄했다. 한보름은 "저희 집의 콘셉트는 저의 개성이 꽉 담긴 저의 취향이 모든 게 들어간. 색깔도 한정적이지 않고 제가 좋아하는 물건들로 채워놨는데 과하지 않게"라고 설명했다.

집 앞에 도착해 있는 택배를 확인한 한보름은 "엄마한테 혼나겠는데?"라며 어마어마한 택배량에 놀랐다. 이에 전현무는 "여자 전현무 맞네"라며 인정했다. 현관에 자리를 잡은 한보름은 "집안에 택배 박스가 들어오는 게 싫다"라고 말했다. 꽃을 새벽 배송으로 받는다는 한보름에 참견인들이 깜짝 놀랐다.

스케줄 후 집에 돌아온 한보름이 밀키트로 친구들을 맞이할 준비를 했다. 엄현경과 최윤영이 한보름 집에 도착했다. 역시나 술을 안고 들어온 최윤영에 양세형은 "윤영 씨 되게 단아하게 40도가 넘는 위스키를 가져왔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엄현경은 "너 필요할 거 같아서 가져왔어"라며 집들이 선물을 건넸고, 한보름은 "나 이거 필요 없어"라며 온몸으로 거부했다. 선물을 확인한 최윤영은 "이거 내가 줬던 거잖아"라며 무 쓸모 선물 교환식에서 준비했던 근육 쿠션에 웃음을 터트렸다. 엄현경은 "이거 당근에 내놨는데 아무도 안 가져가"라며 질색했다. 보름의 취향과는 정반대의 집들이 선물들에 한보름이 좌절했다.

'VIBE' 공개 다음날 아침 태양이 이른 아침 헬스장을 찾아갔다. 태양은 "PT는 일주일에 5~6번씩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명품 복근을 자랑하며 짧고 굵게 운동을 끝낸 태양이 매니저와 함께 어딘가에 도착했다. 태양은 매니저에게 "이곳이 바로 형이 나고 자란"라고 말했다. 매니저는 "오늘 공식 스케줄은 아니고 저희 집 고구마 농사를 짓는데 한 30년 넘게 지었거든요"라고 설명했다. 태양은 "저도 처음 가봤다. 제가 몸 관리하는 동안 고구마를 계속 주셨다"라고 덧붙였다.

태양은 매니저 어머님을 만나 "형이 다이어트할 때 고구마 매번 보내줬거든요"라고 말했고, 어머님은 "우리 아들 진짜 말 안 했는데"라며 놀랐다. 이에 매니저는 "어차피 이렇게 많으니까 하나씩 빼온 거다"라고 설명했고, 태양은 "저는 어머님 아버님이 보내주신 줄 알았다"라고 말했다. 이후 태양이 고구마 공장의 체험을 하게 됐다.

한편 태양이 군생활을 하며 친해진 대성, 주원, 고경표와 만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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