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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리그앙 리뷰] 메시 '역전골+10-10 달성'...PSG, 툴루즈에 2-1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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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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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가 없는 가운데 리오넬 메시가 승리를 안겼다.

파리 생제르맹(PSG)은 5일 오전 1시(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스타드 드 프랭스에서 열린 2022-23시즌 프랑스 리그앙 22라운드에서 툴루즈에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PSG는 승점 54점이 되면서 2위 마르세유와의 승점차를 8점으로 벌렸다.

PSG는 돈나룸마, 멘데스, 페레이라, 마르퀴뇨스, 하키미, 루이스, 산체스, 비티냐, 솔레르, 에케티케, 메시가 선발 출전했다. 툴루즈는 두페, 디아라, 니콜라이센, 카만지, 스피어링스, 반 덴 부머, 차이미, 아도 등을 내보냈다.

전반 초반 산체스가 부상을 당해 빠졌다. 전반 14분 산체스는 눈물을 흘리며 경기장을 나갔고 대신 비시아뷔가 들어갔다. PSG는 메시를 중심으로 경기를 풀어갔다. 메시는 전방위적으로 움직이며 측면, 중앙 공격에 모두 관여했다. 전반 17분 루이스 슈팅이 나왔는데 빗나갔다.

선제골은 툴루즈가 기록했다. 전반 20분 반 덴 부머 프리킥이 들어가면서 툴루즈가 앞서갔다. PSG가 공세를 펼쳤다. 전반 25분 솔레르 슈팅은 막혔다. 전반 28분 에케티케 슈팅도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33분 메시가 날린 코너킥을 페레이라가 슈팅으로 보냈는데 골대를 맞았다.

하키미가 동점골을 넣었다. 전반 37분 하키미가 중앙으로 밀고 들어온 뒤 왼발 슈팅을 보냈고 그대로 툴루즈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 초반부터 PSG가 몰아쳤다. 메시 활약이 대단했다. 후반 13분 메시의 왼발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되면서 PSG는 역전에 성공했다. 메시는 계속 추가골을 노렸다. 후반 13분 하키미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했는데 빗나갔다. 후반 27분 비티냐가 좋은 기회를 포착했는데 툴루즈 수비에 막혔다. 후반 29분 메시의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PSG는 후반 31분 자이르-에메리, 베르나트를 넣었다. 툴루즈 반격이 이어졌다. 반 덴 부머가 연이어 슈팅을 날렸는데 PSG 수비가 막았다. 후반 32분 달링가 슈팅도 막혔다. 후반 추가시간 혼전 상황에서 나온 슈팅을 돈나룸마가 막아내 PSG는 리드를 유지했다. 결국 경기는 PSG의 2-1 역전승으로 끝이 났다.

[경기결과]

파리 생제르맹(2) : 하키미(전반 37분), 메시(후반 13분)

툴루즈(1) : 반 덴 부머(전반 20분)

사진=P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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