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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느슨해진 대출 장벽..."빚내서 집 사라는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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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 경제의 뇌관으로 꼽히는 게 바로 '눈덩이' 가계 대출인데 유독 부동산 관련 대출 장벽은 계속 낮아지고 있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시장의 연착륙을 위한 규제 완화일 뿐, 빚내서 집 사라는 말이 아니라며 선을 긋고 있습니다.

김지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해 경매 시장에 나와 관심을 끌었던 대치동 은마 아파트.

집값 27억 원의 88%를 대부업체에서 빌려 산 영끌족이 이자를 감당하지 못해 넘어온 매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