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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18세 연인과 성행위 중 사망한 74세 남성…"말로만 듣던 복상사" ('장미의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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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차혜영 기자]
텐아시아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18세 연인과 성행위 중 사망한 74세 남서으이 사연이 찾아온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은 불꽃 튀는 살벌한 부부 이야기부터 감동적인 커플 스토리까지 전 세계의 커플 이야기를 전하는 스토리텔링 예능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정규 편성되어 돌아오는 ‘장미의 전쟁’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커플들의 이야기로 진한 몰입감을 선사할 것으로 예고된다.

‘장미의 전쟁’ 첫 회에서는 인생 역전 수단의 대명사 ‘복권’에 당첨된 커플들의 사연이 펼쳐진다.

복권 당첨금과 함께 아내가 사라져버린 태국 남성의 안타까운 사연과 복권 당첨금으로 선행을 베풀던 영국 부부의 은밀한 비밀까지 낱낱이 파헤쳐질 예정이다.

특히 74세의 프란시나우드라는 남성이 한화로 약 21억 원에 달하는 메가 복권에 당첨됐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18세 연인과 성행위를 하다 갑자기 사망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복권에 당첨된 지 일주일 만에 아내와 자식을 버리고 어린 소녀와 숨 막히는 사랑을 시작했다는 그는 뜨거운 밤을 보내다가 질식사로 숨을 거뒀다고.

이 같은 황당한 사연에 MC들은 실소를 터트리고, 이승국은 “이게 말로만 듣던 복상사”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한편 ‘장미의 전쟁’은 2월 6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차혜영 텐아시아 기자 kay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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