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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청보호 인양작업 크레인선 사고해역 도착…실종자 야간수색 돌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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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통발어선 '청보호' 전복사고의 실종자를 찾는 구조 당국이 5일 저녁 야간수색에 돌입했다.

해경 등 구조 당국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군 대비치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9명을 찾기 위한 야간 집중 수색에 나섰다.

뒤집힌 청보호를 인양할 200t 크레인선은 이날 오후 3시 50분께 전남 신안군 암태면 오도선착장을 출발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65t 예인선에 이끌려 사고 현장에 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