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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中 정찰풍선' 격추...美, 함정 투입 잔해 수거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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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본토 상공을 가로지른 중국의 정찰풍선이 대서양 상공에서 미군에 격추돼 중국이 과잉 대응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는 가운데 미국은 풍선 잔해를 수거해 침투 의도 등을 분석하는 작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미 국방부는 버스 3대 정도의 크기인 풍선의 잔해는 최소 약 11km 반경에 떨어질 수 있어 바다로 이동할 때까지 기다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잔해는 수심 약 14m 정도의 얕은 곳에 떨어져 회수 작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