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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윤승아,♥김무열과 찍은 속옷 화보 등장에 깜짝…"모자이크 해달라" (승아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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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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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배우 윤승아가 8년 전 결혼 화보를 공개했다.

5일 윤승아의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하루종일 집 정리..플리마켓 할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윤승아는 집 보수 공사를 위해 두 달간 이사를 갈 이삿짐을 정리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윤승아는 "오늘도 어김없이 청소의 날이다. 포장 이사를 부르면 되는데 짐을 버릴 것들을 많이 추려야 해서 정리를 하고 있다"며 이삿짐을 정리했다.

먼저 윤승아는 곧 태어날 젬마의 물건을 정리하며 "뭔가 실감이 안났는데 선물 받으니까 너무 귀엽고 아직 좀 낯설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윤승아는 스웨트 셔츠 정리에 나섰다. 그는 "내가 이런 튜브탑을 샀다. 한번도 못 입어봤다. 배 나올 때 편할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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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승아는 저녁식사 후 주방 물품을 정리했으며, 다음날에도 정리를 이어나갔다. 윤승아는 한쪽 벽면에 세워둔 박스들을 보며 "한 일주일 정리한거다. 여기는 플리마켓을 해야할 것 같다. 새것도 있다. 나가야하니까 시간이 없지 않나. 마켓 할 거, 제가 입을 거를 분리하고 있다"고 깜짝 소식을 전했다.

이윽고 윤승아는 신발 정리를 하다 추억이 담긴 물건을 발굴해내 반가워했다. 그러던 중 김무열과 함께 찍었던 결혼화보가 발견됐다. 윤승아는 한 사진을 가리키며 "이 사진이 많이 떴다. 이때 저 마르고 예뻤다. 오빠도 다른 사람이다. 왜 이렇게 메이크업을 많이 했죠? 아까 본 얼굴이랑 많이 다르다"며 풋풋했던 모습에 놀랐다.

그는 "두 번을 찍었다. 개인적으로 이 화보가 더 마음에 들긴 하다"며 또 다른 결혼 화보집을 꺼냈다. 윤승아는 "뽀뽀한 사진의 유일한 공개된 사진이다. 이 사진이 많이 떴다. 저도 이 사진 보면서 진짜 말랐었구나 싶었다. 저희의 풋풋했던 8년전이다. 지금이랑 많이 다르죠?라며 갑자기 좀 슬픈데? 어디가 제일 변했냐. 더 어려보이냐"라고 물으며 시무룩했다.

그때 강렬한 속옷화보가 등장했고, 당황한 윤승아는 "깜짝이야. 모자이크 처리 해달라"며 수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윤승아는 2015년 배우 김무열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임신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유튜브 '승아로운' 캡처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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