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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혼신의 날 밀기'…박지원 2관왕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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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자 쇼트트랙 에이스 박지원 선수가 1,500m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혼신의 날 밀기로 월드컵 5차 대회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남자 1,500m 2차 레이스 결승전에 나선 박지원은 튀르키예 아카르가 두 바퀴째부터 치고 나가자 바로 속도를 높여 따라붙었습니다.

5바퀴를 남기고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에 올랐는데 초반부터 체력을 소모한 탓에 네덜란드 크네흐트의 막판 추격을 허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