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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삼성전자, '갤럭시 S23' 내일부터 사전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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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삼성전자는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3' 시리즈 사전 판매를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17일이다.

7일부터 사전 판매…기존 폰 반납하면 15만원 추가 보상

S23 시리즈는 S펜이 내장된 '갤럭시S23 울트라'와 '갤럭시S23 플러스', '갤럭시S23' 등 총 3개 모델이다. 각 모델 별 그린, 크림, 라벤더, 팬텀 블랙 등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S23 울트라는 12GB RAM에 256GB 모델이 159만9400원, 12GB RAM에 512GB 모델이 172만4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12GB RAM 1TB의모델을 단독으로 판매하며 가격은 196만2400원이다.

S23 플러스 256GB, 512GB 모델 가격은 각각 135만3000원, 147만4000원이며, S23 256GB, 512GB 모델은 각각 115만5000원, 127만6000원이다.

삼성닷컴에서는 차별화된 컬러를 찾는 소비자들을 위해 특별한 전용 모델을 선보인다. S23 울트라 256GB와 512GB 스토리지 모델은 그라파이트, 스카이블루, 라임, 레드까지 4가지 색상을, S23 플러스와 S23은 그라파이트, 라임의 2가지 색상을 추가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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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23 시리즈를 사전 구매한 고객은 국내 공식 출시 전인 오는 14일부터 제품을 수령하고 개통할 수 있다. 17일까지 개통을 마치고 삼성 멤버스 앱에서 사전 판매 혜택을 신청하면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사전 판매 기간 S23 시리즈 256GB 모델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기본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해주는 '더블 스토리지(Double Storage)' 혜택을 제공한다.

또 스마트홈 허브이자 무선 충전 패드인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무료 제공 또는 '갤럭시 버즈2 프로'와 버즈 케이스 랜덤 1종을 9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삼성닷컴에서는 S23 울트라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하며 사전 구매자에게는 '갤럭시 워치5'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증정한다.

S23 시리즈 구매 후 기존에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 보상하는 '트레이드인(Trade-in)' 행사도 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7주간 진행된다.

특히 기존 노트 계열 모델인 갤럭시 노트20, 노트10, 노트9 시리즈 등은 모두 추가 보상으로 최대 금액인 15만원을 받을 수 있다.

S23 시리즈 사전 판매에 대한 내용은 전국 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을 비롯해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11번가와 쿠팡 등 오픈마켓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7일에는 삼성닷컴, 11번가, G마켓, CJ온스타일에서 라이브 커머스 방송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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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마케팅으로 MZ 공략

삼성전자는 S23 시리즈 공개와 동시에 MZ세대 공략을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갤럭시 언팩 행사 직후에 사진 촬영과 모바일 게임에 진심인 MZ세대 취향을 저격하는 강렬한 비주얼 광고 공개에 이어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소비하고 확산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S23 시리즈의 다양한 활용법을 담아낸 숏폼 콘텐츠를 선보였다.

성수, 홍대 등 MZ세대가 즐겨 찾는 지역에서 새로운 형식의 클러스터형 스튜디오도 운영한다. 지역 곳곳에 다양한 컨셉의 스튜디오를 조성해 S23 시리즈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도심 야경과 클럽 무드로 꾸며진 공간에서는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포토 부스에서는 개성있는 셀피를 통해 향상된 카메라 기능 체험이 가능하다. 특히 원신, 뉴스테이트 모바일,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등의 고사양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게임 특화 스튜디오도 마련돼 게이밍 성능까지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삼성 디지털 프라자 강남본점, 부산본점을 비롯해 롯데하이마트 월드타워점 등에서도 '갤럭시 스튜디오'를 체험할 수 있다.

강나훔 기자 nahu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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