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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청춘월담' 인물관계도, 왕세자 박형식♥내관 전소니→정혼자 윤종석·김우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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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 박형식과 전소니의 청춘사극 '청춘월담'이 첫방송을 앞두고 인물관계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6일 첫방송 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월담'은 미스터리한 저주에 걸린 왕세자와 일가족 살인사건의 범인으로 지목된 천재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청춘 구원 로맨스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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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월담' 인물관계도 [사진=tvN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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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관계도의 중심에는 박형식과 전소니가 있다.

박형식은 한 번 본 것은 모조리 기억하는 괴물 같은 기억력의 소유자이자 갑자기 저주에 걸리게 된 왕세자 이환 역을 맡았다. 전소니는 조선의 모든 풍문의 주인공 이환을 위해 나타난 천재 소녀 민재이로 분했다. 민재이는 명문가의 여식에서 가족을 살해했다는 오명을 받고 쫓기는 신세가 된 인물로, 남장여인 내관 고순돌로 이환과 만난다. 이환과 민재이의 관계는 '손을 잡아야 할까, 놓아야 할까?'로 표현돼 두 사람의 로맨스를 궁금하게 한다.

이환과 민재이와 밀접한 관계를 맺는 인물들로는 한성온(윤종석 분)과 장가람(표예진 분), 김명진(이태선 분) 등이 있다.

한성온은 조선의 근간을 세울 때부터 함께 해온 명문가 영산한문의 종손이다. 이환이 세자의 자리에 오르며 멀어진 벗이며, 살인사건으로 인해 정인을 잃었다. 민재이의 정혼자이며, 이환과는 '변함없는 친구사이?'로 표기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장가람은 민재이와 '아씨와 몸종' 관계다. 도망자 신세가 된 민재이를 따르는 강직한 몸종이다. 장가람은 만연당의 주인이자 영의정의 또라이 막내아들 김명진과 '스승과 제자'로 묘한 관계를 맺는다. 가람은 재이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명진의 제자가 되었으나, 그를 보곤 참 대책 없다고 생각한다.

왕세자 이환의 사람들로는 왕(이종혁 분)과 중전 계비(홍수현 분), 심복 태강(허원서 분) 등이 있다.

태강은 환을 그림자처럼 따르는 호위무사로, 환의 위해서라면 목숨이라도 걸 준비가 돼 있다. 위태로운 왕좌에 앉은 왕은 세자 환이 쉽게 쓰러질 수 없도록 엄격하게 군다. 계비 중전은 환의 어머니가 훙서하고 새로운 중전이 된 인물로, 세자에게 지극정성을 다한다. 하연공주(임한빈 분)는 왕의 사랑을 받는 딸이자 환의 친동생으로, 오라버니를 맹목적으로 아끼고 따른다. 환의 이복동생 명안대군은 환의 유일한 적수지만 해맑은 얼굴로 궐을 활보하는 천진한 아이다.

또 민재이와 '남매 같은 사이? 정인?'이라는 말로 연결된 심영(김우석)의 존재도 호기심을 더한다.

한편 '청춘월담'은 매주 월,화 오후 8시50분에 첫방송 한다.

/이미영 기자(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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