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단독] 버스서 '음란행위' 하다 적발된 군의관…군은 뒤늦게 징계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군의관으로 근무 중인 현역 장교가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 행위를 하다 적발돼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그 뒤로도 두 차례 더 적발됐는데요. 군은 이 사실을 알고도 아무 조치를 하지 않다가, JTBC가 취재에 들어가자 뒤늦게 징계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김민관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의 한 국군 병원에서 근무 중인 군의관 A 대위.

지난해 5월 서울 시내버스 안에서 음란행위를 하다 승객들의 신고로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