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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맨시티 괴롭힌 손흥민…골 없이도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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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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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7070035

<앵커>

지난 FA컵 경기에서 2골을 터뜨린 손흥민 선수가, 강호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도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토트넘의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김형열 기자입니다.

<기자>

손흥민은 경기 시작한 지 1분도 안 돼 60m 폭풍 드리블을 선보이는 등,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워 역습을 주도했습니다.

후반 20분에는 40여 미터를 치고 들어간 뒤 측면으로 공을 빼줬고, 4분 뒤에도 중앙선 부근부터 돌파하다가 패스를 찔러줬는데, 케인의 슈팅이 골키퍼에 막혔습니다.

중앙선부터 상대 수비를 뚫고 드리블하다가 기습적으로 날린 왼발 중거리 슛이 골키퍼 선방에 막힌 장면도 아쉬웠습니다.

손흥민이 활발히 공격을 이끈 가운데, 케인이 구단 역대 최다인 267호 골을 기록한 토트넘은, 1대 0 승리를 거두고 4위 뉴캐슬을 승점 1점 차로 추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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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가 오른발로, 머리로, 왼발로 연이어 상대 패스를 끊어냅니다.

김민재의 철벽 수비에 힘입은 나폴리는 스페치아를 꺾고 5연승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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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 월드컵에서 이강인에게 깊은 태클을 한 뒤 이해할 수 없는 세리머니를 했던 우루과이 발베르데가, 소속팀 경기에서도 이강인에게 위험한 플레이를 계속해 빈축을 샀습니다.

레알 마드리드의 주축 미드필더인 발베르데가 이강인을 향한 악의적인 태클로 경고를 받고 교체된 가운데, 이강인의 마요르카는 3년 4개월 만에 레알 마드리드를 꺾는 이변을 연출했습니다.

(영상편집 : 남 일, CG : 김한길)
김형열 기자(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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