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나이트포커스] 조민 "난 떳떳하다"...정유라가 던진 말은?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 김상일 정치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나이트]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자녀 입시비리와 감찰 무마 혐의로 1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조국 전 장관. 항소하겠다고 했는데 오늘 판결문이 공개됐어요.

[장성철]
서울중앙지법 형사21부의 판결문인데요. 조국, 잘못에 여전히 눈 감은 채 반성의 모습 보이지 않았다. 입시제도 공정성을 훼손했고 극심한 사회적 분열과 소모적 대립을 지속했다. 그래서 조국 전 장관의 여러 가지 혐의는 죄질이 나쁘다. 그런 식의 결론을 내렸어요. 조국 전 장관 선고를 받고 나서도 억울해요. 나 항소할 거예요 이런 식의 얘기를 했거든요. 국민 앞에 사죄부터 했어야죠. 억울하다는 얘기보다 국민 여러분, 정말 죄송합니다. 사과하고 사죄했어야 했는데 나는 잘못하지 않았어요라는 입장을 계속 겨지하고 있어서 조국 전 장관, 지지층의 환호는 받을 수 있겠지만 다수의 국민들로부터는 분명히 버림받을 것이다.
그렇게 말씀드려요.

[앵커]
유죄 선고를 받은 부분에 대해서는 사과가 필요했다고 보십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