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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검찰, 쌍방울 '김영철 친서' 진술 공개...경기도 연관성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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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과 북한 고위 인사 사이에 친서가 오간 사실을 파악한 검찰이 대북송금과 경기도 사이의 연관성을 입증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지난 3일 수원지방법원에서 열린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 부지사의 재판에서 김 전 회장이 지난 2019년 5월쯤 북한 김영철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친서를 받은 뒤 임직원 앞에서 읽게 했다는 내용의 진술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