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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김숙, 그릇 컬렉션 자랑 "민효린에게 받은 그릇 특히 아껴" ('김숙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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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지연 기자] 코미디언 김숙이 그릇을 자랑했다.

6일, 김숙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김숙TV'에는 '김숙의 25년 역사가 담긴 그릇 컬렉션 공개! (레트로, 감성, 힙스터 그릇 등 30종 이상)'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김숙은 "오늘은 25년간 모아왔던 저의 그릇을 공개하겠다"고 소개, "제 라인부터 주변 사람들 라인까지 있다. 민효린, 이영자, 최화정, 안영미 다 있는데 어떤 게 제일 당기냐"고 자랑했다.

그가 가장 먼저 꺼내든 것은 '김숙 라인'이었다. 김숙은 "25년 전, 첫 자취할 때 샀던 것"이라며 과거 돈이 많이 없을 때 샀던 아기자기한 그릇을 보여주었다.

이후 이영자가 선물한 그릇과 수저 세트를 공개하며 "언니는 원래 예쁘게 먹는 걸 좋아하신다. 이걸 사서 저를 주시면서 예쁘게 먹으라고 하셨다. 도자기 그릇에 먹다보니 기분이 좋더라"고 전했다.

그러더니 안영미가 선물한 그릇을 보며 "안영미 얼마나 귀여운지 몰라. 여기에 라면 먹어봤는데 되게 기분 좋다"고 말했다. 안영미 라인의 그릇은 귀여운 표정들이 그려져 있었다.

김숙은 배우 민효린이 준 그릇은 상자에 보관해두며 아낀다고 말한 뒤 "딱 효린이스럽다. 힙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다"라고 선보였다. 김숙은 과거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민효린과 그룹 활동을 하며 연을 맺었다.

/ walktalkunique@osen.co.kr

[사진] '김숙TV' 영상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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