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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어게인TV]'같이삽시다3' 미혼 안문숙, 깜짝 고백 "지상렬과 연애 해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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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같이 삽시다3' 방송화면 캡처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안문숙이 지상렬에 대한 호감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7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에서는 중년 스타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안문숙의 이상형 월드컵 결과, 지상렬과 유해진이 이상형에 가깝다는 결론이 나왔고, 박원숙은 “생각보다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에 안문숙은 “지상렬 씨는 내가 일을 많이 해봐서 너무 잘 안다. 저 정도의 남자면 정말 연애도 해보고 싶다. 유해진 씨는 그 분의 유머가 너무 매력 있더라. 성실함과 부지런함. 너무 매력 있었다”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등장한 중매전문가 김인숙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원숙은 “우리 문숙이는 방송 일에 몰두하느라 혼기를 놓쳤다. 쑥스러움도 많다”라고 설명하며 “유해진, 지상렬 같은 인간미 넘치는 스타일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인숙은 “결혼할 확률이 크다. 외모보다 인간미를 보면”이라며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 이어 “문숙 씨라고 하니까 대환영이라고 했다. 키가 190cm고 유머가 문숙 씨를 능가한다. 사업하시는 분인데 매칭시켜드린다고 했더니 환영했다”라고 한 남성 회원을 추천해 관심을 모았다.

김인숙이 추천한 남성 회원과 급 전화 통화를 한 안문숙은 “일하고 있는 중인데 다음에 다시 통화하자”는 말에 당황했다. 이어 안소영의 깜짝 전화 맞선도 진행됐다. 박원숙은 전화 맞선남에 “한번 포항에 내려올 수 있냐”고 물으며 적극적으로 두 사람을 연결시켜주려 했다.

한편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는 화려했던 전성기를 지나 인생의 후반전을 준비 중인 혼자 사는 중년 여자 스타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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