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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규제 완화·신규 희소성 ‘기대’..분양 앞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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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동산 규제 완화, 신규 단지 희소성 등 ‘긍정적인’ 분양 시장

- ‘내 집 마련’ 부담 낮아져..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 분양 예정

아시아경제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규제 완화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부동산 규제가 대폭 풀어지며 내 집 마련이 좀 더 수월해진다는 기대감이 생겨서다. 또한, 분양 물량에 대한 희소성으로 신규 단지가 더욱 눈길을 끌 전망이다.

올 1월 정부는 부동산 규제를 대대적으로 완화했다. 마지막까지 남아있던 수도권 대부분(강남 3구 및 용산구 제외)의 규제 지역을 해제하며 수도권 분양가상한제 지역 내 실거주 의무도 함께 폐지됐다.

특히, 청약 관련 규제가 대거 완화됐다. 수도권(최대 3년) 및 비수도권(최대 1년)의 전매 제한 기간이 축소됐으며 무주택 요건과 기존 1주택자의 처분 의무도 사라졌다. 이 외에도 무순위 청약 자격의 완화, 특별공급 분양가 기준 폐지, 중도금 대출(분양가 기준) 기준 폐지 등 청약 신청 시, 까다롭던 요건들이 대폭 줄었다.

이를 통해, 관망세를 유지하던 수요자들이 내 집 마련의 부담을 덜어낼 것으로 풀이되면서 본격적인 봄 분양 성수기를 앞두고, 2월과 3월 신규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오는 10일(금) 롯데건설은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예정이다.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 일원에 들어서는 ‘구리역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청약 일정은 2월 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월 21일(화) 1순위 청약, 2월 22일(수)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당첨자 발표는 2월 28일(화)이며, 정당계약은 3월 13일(월)부터 16일(목)까지 나흘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42층, 11개 동, 전용면적 34~101㎡, 총 1,180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679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수는 △34㎡ 68세대 △46㎡ 56세대 △59㎡ A·B·C 264세대 △82㎡A?B 205세대 △101㎡B 86세대 등 총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공급 물량의 87%를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보권 내에 경의중앙선 구리역이 위치해 있으며, 구리역에 서울 지하철 8호선 종점인 암사역에서 남양주 별내를 잇는 별내선(8호선 연장선)이 내년(24년) 개통 시 더블 역세권을 갖추게 된다. 이 역을 이용해 서울로의 접근이 수월하며 이와 함께 단지 인근에는 경춘로, 아차산로 등의 도로도 인접해 차량 이용 시 광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롯데백화점, 롯데하이마트, 하나로마트, 구리전통시장, CGV 등의 쇼핑 및 문화 편의시설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구리보건소, 구리우체국, 구리시인창도서관 등 의료시설 및 공공기관·시설 또한 인근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또한, 교문초, 인창초, 인창중·고교 등 다수의 학교도 도보권 내에 위치해 있다.



최봉석 기자 mail0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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