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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보험연수원, 보험윤리우수인증 7000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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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도입 4개월 만

한국금융신문

보험연수원 보험윤리우수인증 제도./사진=보험연수원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보험연수원(원장 민병두) 보험윤리우수인증이 7000명을 돌파했다.

보험연수원은 지난 9월 도입한 최초의 윤리인증 모델인 ‘보험윤리우수인증(Test of Ethical Thinking And Decision Making, TEAD)’ 참여자가 7000명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2023년 1월 현재 AIA생명, 농협생명 등 보험사를 비롯한 대형 GA 아이에프에이(IFA), 에이플러스에셋(A+에셋), 보험대리점협회 등 5개 사(기관)가 핵심 모집인력 총 7000여 명을 대상으로 보험윤리우수인증을 도입·활용하고 있다.

참여사들은 보험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 보험산업과 보험모집종사자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보가 필수적이라는 인식하에 ‘보험윤리우수인증’을 전사적 차원에서 도입, 기존 전문인력 및 신규 진입인력의 윤리역량 내재화를 도모하는 한편, ESG·윤리경영에 대한 의지를 대내외에 공표하는 계기로 삼고 있다.

가장 최근으로는 GA 최초 상장기업인 에이플러스에셋(A+에셋)이 소속 모집종사자 4,500명 전원을 대상으로 ‘보험윤리우수인증’을 도입·운영하기로 했다.

설립 이래 일관되게 추진한 ESG·윤리경영 기조를 뒷받침하는 한편, 건전한 보험 영업문화 확산과 GA 업계의 소비자 신뢰도 제고에도 기여한다는 취지다.

생·손보업계 대형사를 중심으로 ‘보험윤리우수인증’ 도입 취지에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됨에 따라 보험연수원은 ‘보험윤리우수인증’의 업계 내 안내 및 도입 기업에 대한 지원 강화, 인증제도 품질개선을 위한 노력과 함께 일반 소비자 대상 홍보 노력을 병행할 예정이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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