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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송혜교, 잠시 문동은 내려 놓으니···태혜지 본새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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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오세진 기자] 송혜교가 잠깐의 순간조차 아름다운 분위기를 뽐냈다.

8일 열린 F 브랜드의 행사에 참여한 송혜교는 여유롭게 매장 안을 둘러 보는 모습이다. 송혜교는 자신의 계정에 얼굴이 드러나 있지 않은 사진을 공개했다.

본래 고풍스러운 이미지를 고수하던 F브랜드는 최근 유행한느 Y2K의 느낌이 물씬 배어나는 힙한 이미지를 가미해 새로운 느낌을 뽑아냈으며 시그니처 컬러인 브라운에 민트를 파격적으로 더해 오묘한 믹스매치를 구가했다. 작은 얼굴에 긴 목, 서 있는 자체로 분위기를 뽐내는 송혜교는 이 믹스매치 컬러를 그대로 소화해낸다. 무얼 해도 멋지고 무얼 해도 아름다운, 송혜교란 이름 세 글자에 아마도 F 브랜드는 이를 가장 바라고 있지 않을까? 바로 이런 게 우리가 원하는 느낌이라고 말이다.

네티즌들은 "그냥 서 있어도 연예인이네", "저런 민트에 브라운이 어울리다니", "와 장난 아니다", "너무 예뻐요 언니" 등 다양한 반응을 드러냈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글로리'(극본 김은숙, 연출 안길호)'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문동은 역으로 분해 건조하고 삭막하게 오로지 복수만을 살아가는 인물을 선보였다. '더 글로리' 파트2는 3월 10일 공개된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송혜교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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