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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와우~”…일론 머스크도 놀란 ‘갤S23 울트라’ 카메라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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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에 호평을 남겼다.

업계에 따르면 8일 머스크는 미국의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가 전날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갤럭시 S23 울트라로 밤하늘의 달을 당겨 찍는 영상에 “놀랍다(Wow)”는 내용의 ‘답글(리트윗)’을 남겼다.

브라운리는 갤럭시S23 울트라로 밤하늘에 떠 있는 보름달을 당겨 찍는 영상을 올렸다. 리뷰 영상 속 갤럭시 S23 울트라는 달의 분화구 등 표면과 윤곽을 선명하게 담아냈다. 그의 리뷰 영상과 트윗은 머스크의 리트윗을 통해 빠른 속도로 퍼지고 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브라운리와 머스크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해 화답했다.

갤럭시S23 울트라에는 2억 화소 카메라가 처음 적용돼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번 시리즈는 야간 촬영에 특화돼 있다. 큰 픽셀에 가변형 픽셀 시스템을 적용해 야간에도 선명한 ‘나이토그래피’ 기능을 강화됐다. 또 촬영 환경에 따라 2억, 5000만, 1200만 화소로 자동 전환하는 ‘어댑티브 픽셀’ 기능을 적용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글로벌 소비자들이 신제품을 직접 체험하며 성능을 확인할 수 있도록 19개국 24개 도시에 ‘갤럭시 익스피리언스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투데이/기정아 기자 (kk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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