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배우 유아인.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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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배우 유아인이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9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에 따르면 유아인은 프로포폴 관련해 최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지난 8일 국내 정상급 30대 남자 영화배우가 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한 이후다.

유아인은 지난 6일 서울 경찰청에 출석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보도됐다.

소속사는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적극 소명할 예정"이라며 "심려를 끼쳐 드려 죄송하다"고 말했다.

앞서 하정우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한 혐의 등으로 2021년 9월 벌금 3000만원을 선고받은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올해 영화 ‘승부’ ‘하이파이브’ 공개 및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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