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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메트라이프생명, 업계 최초 20년 확정이자 연금보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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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폰형 가입 시 최대 20년 간 매월, 매년 단위로 확정된 이자 수령

[파이낸셜뉴스]메트라이프생명이 20년 확정 금리로 연금재원을 마련할 수 있는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메트라이프생명이 9일 출시한 '(무)오늘의 연금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20년간 가입시점 공시이율로 확정이자를 지급한다. 20년 만기 채권 등에 투자해 20년 이율을 확정 짓는 일시납 상품으로 가입 후 금리가 하락해 공시이율이 낮아지면 해약환급률이 오르는 특징이 있다.

일시납 보험료가 1억원 이상이면 보험가입 시점부터 1년간 기본 확정금리에 더해 최대 1.5%의 보너스 적립이율이 적용된다. 재무목표에 따라 20년 간 복리효과를 누릴 수 있는 1형(거치형)과 은퇴 전 생활비까지 고려한 2형(쿠폰형) 중 선택이 가능하다. 쿠폰형의 매월 지급형은 계약일 이후 만 1개월 경과시점부터, 매년 지급형은 1년 경과시점부터 20년 동안 확정된 이자를 수령한 후에 원금을 돌려받는 구조다. 가입 나이는 0세부터 70세까지, 보험료는 일시납으로 최저 1000만원부터 최대 50억원까지다.

'(무)백만인을 위한 종신보험 Plus(저해약환급금형)'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가입 이후 일정 기간이 경과하면 사망보험금이 해마다 증가한다. 일반 심사형은 체증이 시작하는 시점부터 20년 간 매년 가입금액의 5%씩 증가해 최대 200%까지, 간편 심사형은 10년간 5%씩, 최대 150%까지 보장한다. 5년납일 경우 12%, 7년납 이상에는 14%의 납입완료 보너스가 계약자 적립액에 더해진다.

파이낸셜뉴스

메트라이프생명은 업계 최초로 20년 확정금리로 연금 재원을 만들 수 있는 상품을 출시했다. 직원들이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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