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청 전경. (광산구 제공)/뉴스1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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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스1) 이승현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에너지 비용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임차 소상공인을 위해 난방비 10만원을 특별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광산구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연 매출 2억원 미만 임차 소상공인이다. 신청은 22일부터 가능하며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광산구청을 방문해 하면 된다 .

지원금은 3월9일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영세 임차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특별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자영업자 등의 위기 대응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pep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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