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2.01 (일)

이슈 넷플릭스 세상 속으로

JMS, 넷플릭스 다큐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넷플릭스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넷플릭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기독교복음선교회(통칭 JMS)가 넷플릭스 새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공개를 막아달라며 법원에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3일 방송가에 따르면 JMS와 JMS 총재 정명석은 지난 17일 서울서부지법에 문화방송(MBC), 넷플릭스를 상대로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내에서 넷플릭스의 오리지널 콘텐츠에 대해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이 제기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나는 신이다'는 자신을 신이라 부른 네 명의 인물들과 이들 뒤에 숨어있는 사건들의 이야기로 총 8부작으로 구성됐다. MBC가 제작에 참여했으며, 'PD 수첩' 등을 만든 조성현 PD가 연출을 맡았다. 공개 예정일은 다음 달 3일이다.

재판은 오는 28일 열린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