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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ROAD FC 063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모든 준비를 마쳤다.
로드FC는 24일 "이날 오후 2시부터 홍은동 스위스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계체량 행사를 진행했다. 10경기에 출전할 20명 선수 전원이 계체량에 통과하면서 화끈한 경기를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메인 이벤트로는 ‘로드FC 미들급 챔피언’ 황인수(29·FREE)와 ‘입식 최강자’ 명현만(38·명현만멀티짐)의 킥복싱 룰 매치업이다. K-1 무대 활약, 미르코 크로캅과의 일전 등 경험을 갖춘 명현만은 ‘대한민국 입식 최강자’라 불리고 있다. 황인수가 주전장인 MMA가 아니라 킥복싱으로 도전장을 내밀어 ‘입식 최강’ 타이틀을 둔 매치가 성사됐다. 오랜 기간 SNS를 통해 설전을 벌여온 두 파이터의 대결이다. 명현만은 약 6년 만에 로드FC 무대에 오른다.
이어 2023년 글로벌 토너먼트 시드권을 둔 ‘6연승’ 양지용(26·제주 팀더킹)과 코키 히라사와(25·FREE)의 밴텀급 매치가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괴물 레슬러’ 심건오(33·김대환 MMA)와 ‘몽골 파이터’ 아즈자르갈(35·더블지FC)의 무제한급 매치, 위정원(19·남양주 팀 피니쉬)과 ‘경찰 파이터’이재원(36·팀 스트롱울프)의 라이트급 매치, ‘아빠 파이터’ 배동현(38·팀 피니쉬)와 세키노 타이세이(23·FREE)의 한일전 등의 다양한 볼거리가 기다리고 있다.
로드FC 063은 오는 25일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1부는 오후 4시, 2부는 오후 6시에 시작될 예정이며 SPOTV, 아프리카TV, 다음 스포츠, 카카오TV에서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로드FC제공
허행운 기자 lucky77@sportsworldi.com
ⓒ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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