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시리즈 '퀸메이커' |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넷플릭스는 새 시리즈 '퀸메이커'에서 배우 김희애와 문소리가 호흡을 맞춘다고 17일 밝혔다.
'퀸메이커'는 이미지 메이킹의 귀재 황도희가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인권변호사 오경숙을 서울 시장으로 만들기 위해 선거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김희애는 대기업 전략기획실을 쥐락펴락하던 황도희 역을 맡는다. 쇼 비즈니스에 능한 후보들 사이에서 오경숙을 '퀸'으로 만들고자 캠프 총괄본부장으로서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정의의 코뿔소'라 불리는 변호사 출신 오경숙은 문소리가 연기한다.
연출을 맡은 오진석 감독은 "정치물에 전혀 관심이 없는 분들도 각 캐릭터의 스타일과 연기만으로도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작품을 만들려 했다"고 말했다.
4월 14일 공개.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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