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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장정윤, 광고 찍은 ♥김승현에 “연예인과 결혼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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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김승현, 장정윤. 사진|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


방송작가 장정윤이 남편인 배우 김승현과의 연애 시절을 떠올렸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김승현가족’에는 ‘몰라서 미안했어요. 김승현이 편의점을 털었던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승현은 “오늘 저희가 편의점을 털어보려고 한다. 요즘 편의점에 MZ세대가 좋아하는 희한한 물건이 많다”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아내 장정윤은 “김승현이 편의점을 하루에 1~2번씩 간다”며 “편의점에 가서 안 올 때가 있다. 그래서 내가 따라가 보면 편의점 물건을 하나하나 다 구경하고 있다”며 고개를 저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른 편의점으로 흩어져 쇼핑을 마쳤다. 김승현은 과자, 라면, 음료수, 빵 등을 소개하며 새로운 레시피를 예고했다. 장정윤도 편의점에서 구매한 물건들을 꺼내며 “얼마 전에 제 요리 따라 하셨다는 댓글을 봤다. 맛있다고 하신다”며 뿌듯해했다.

매운 라면과 우유를 조합해 요리를 하던 김승현은 앞서 찍었던 우유 광고를 떠올렸다.

그러자 장정윤은 “김승현과 연애할 때 영화 보러 갔는데 영화관에서 그 광고가 나와서 깜짝 놀랐다”며 “그럴 때 내가 연예인하고 사귀는 게 실감이 났다. 평소에는 연예인이고 뭐고 똑같은 사람”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요리를 마친 두 사람은 함께 시식하며 맛 평가를 했다. 김승현이 매운 라면과 우유를 조합해 만든 요리에 대해 장정윤은 “매운 크림파스타 같다”고 호평했고 김승현도 “로제 파스타 같다”며 만족했다.

배우 김승현과 방송작가 장정윤은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유튜브로 소통하고 있으며 함께 예능에 출연하기도 했다.

[배우영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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