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입니다.
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외국인 매물이 출하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하루였지만 코스닥은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소폭 올라 800선 탈환에 성공하며 월요일 장을 마감지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장 초반 회복해냈던 2,4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종가를 형성했습니다.
오늘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6.49포인트 하락한 2379.2포인트로, 코스닥은 4.81포인트 상승한 802.2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투자 주체별 매매동향을 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 홀로 팔자세를 기록했습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 살펴보면 내리면서 마감된 종목이 대부분인 가운데 LG화학이 외국인과 기관 팔자에 2거래일 연속 약세 흐름을 이어갔습니다.
한편 비트코인 상승세가 지속되면서 가상화폐 관련 주들은 일제히 상승했고, 검찰과 금융당국이 에코 프로에드한 수사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에코프로의 계열사의 주가가 하락출발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 모두 오르면서 거래를 마감지었습니다.
업종별 흐름 살펴보면 유가증권 시장에서는 통신업종이 가장 큰 폭의 수익률을 나타냈고 보험업종은 2% 넘는 가장 높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원 달러 환율은 7.9원 오른 1310.1원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지금까지 삼성증권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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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삼성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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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경계심이 고조되면서 국내 증시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코스피, 코스닥 양 시장에서 외국인 매물이 출하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되는 모습을 보이는 하루였지만 코스닥은 개인의 강한 매수세에 소폭 올라 800선 탈환에 성공하며 월요일 장을 마감지었습니다.
한편, 코스피는 약보합권에 머물면서 장 초반 회복해냈던 2,400선을 지켜내지 못하고 종가를 형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