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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소울메이트' 변우석, 데뷔 후 첫 日팬미팅 "손꼽아 기다렸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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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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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변우석이 데뷔 이래 첫 일본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변우석은 지난 17일 일본 도쿄 야마노홀에서 ‘Byeon Wooseok 2023 JAPAN 1st Fanmeeting Special White Day’를 개최하고, 일본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2회에 걸쳐 진행된 이날 팬미팅에서 변우석은 노래, 비하인드 토크와 게임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사랑하는 여러분을 만날 이날을 손꼽아 기다렸어요”라는 감미로운 멘트로 시작을 알린 변우석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인 ‘너의 모든 순간’을 부르며 객석 뒤에서 등장, 팬들과의 눈 맞춤으로 인사를 나누며 감동의 오프닝 무대를 펼쳤다. 이어 출연작 명장면을 보여주며 자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와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작품 관련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특별한 토크를 이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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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모델로 활동을 시작했던 만큼, 다채로운 포즈로 포토타임까지 완성하며 팬들을 매료시켰다. 무엇보다 직접 준비해 온 선글라스와 코트를 걸치고 프로페셔널 런웨이를 선보여 팬들의 함성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2부에서는 팬들과 조금 더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로맨티시스트다운 면모로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객석에 다가가 팬들의 질문을 받고 답해주는 Q&A와 보드판의 숫자를 맞혀 선물하는 ‘White Day 사랑하는 우석으로부터의 선물’ 코너에서 ‘귀여워서 미안해’ 챌린지와 포지션의 ‘I LOVE YOU’ 후렴을 일본 원곡으로 부르는 등 귀엽고 친근한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밖에도 변우석은 엔딩곡 ‘눈의 꽃’을 일본 원곡으로 부르며 자신을 위해 찾아온 팬들을 향한 진심을 표현하는가 하면, 공연 이후 배웅회를 통해 팬 한 명 한 명과의 인사를 나누며 달콤한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로 데뷔한 변우석은 현재 극장 상영 중인 영화 ‘소울메이트’(감독 민용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바로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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