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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30 (토)

안세영, '최고 권위' 전영오픈 제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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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 배드민턴 여자 단식의 간판 안세영 선수가 최고 권위의 전영오픈을 제패했습니다. 1996년 방수현 선수 이후 27년 만의 쾌거입니다.

배정훈 기자입니다.

<기자>

결승전 상대는 안세영이 그동안 2승 8패로 열세였던 '천적', 중국의 천위페이였습니다.

하지만 두 달 전 가장 최근 대결에서 승리를 거둔 만큼 안세영은 자신감 있게 맞섰고, 투지 넘치는 플레이로 탄성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