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거울 너머 세계로 들어간 '코코로'와 6명의 친구.

이들이 성 안에 숨겨진 열쇠를 찾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일본 애니메이션, '거울 속 외딴 성'입니다.

이 영화가 다음 달 국내 팬들과 만나는데요.

원작 소설이 일본에서 170만 부나 팔릴 정도로 인기를 끈 데다, '극장판 짱구는 못 말려' 등 여러 작품으로 애니메이션상을 받은 하라 케이이치 감독 작품이어서 팬들의 기대감을 키우고 있습니다.

최근 극장가에선 '스즈메의 문단속'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일본 애니메이션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죠.

'거울 속 외딴 성'도 흥행 열풍에 가세할지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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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한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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