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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닉쿤 "장우영, 연예인에게 인기 많았다"…흑역사+이성관계 폭로 (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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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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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2PM 닉쿤이 장우영의 찐친으로 '홍김동전'에 출격한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홍김동전’은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방송 오마주 특집으로 시사/교양 프로그램 ‘역사저널 그날’ 오마주가 그려진다.

이에 동전 던지기 앞면은 ‘역사저널 그날’, 뒷면은 ‘흑역사저널 그날’로 앞면이 나올 시 역사 퀴즈를, 뒷면이 나올 시 멤버들의 흑역사를 낱낱이 파헤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닉쿤은 우영의 '찐친'으로 출연해 2PM 의리를 과시할 예정이다. 닉쿤은 우영의 술버릇과 이성 관계 등 모든 흑역사를 폭로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닉쿤은 “우영이 새벽에 대리기사님을 불러 집으로 가고 있었다. 그런데 가다 말고 우영이 대리기사님에게 순대국밥을 먹자고 제안했다”라며 우영과 대리기사님의 새벽 일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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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닉쿤은 “결국 우영과 대리기사님은 순대국밥을 야무지게 함께 먹고 우영은 대리기사님께 택시비까지 줬다”라며 대리기사님과 절친된 우영의 일화를 공개한다. 이에 ‘홍김동전’ 멤버들은 “우리가 알고 있는 우영이 아니다”라며 우영의 이중생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 닉쿤은 “옷을 다 벗어도 될 만큼 이성 관계가 깨끗하다”는 우영의 말에 반박하며 “2PM 시절 동료 연예인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전했다.

닉쿤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 듯 우영의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이성 관계에 대한 폭로를 멈추지 않았다고 해 사건의 전말에 관심이 높아진다.

이날은 특히 과거 ‘홍김동전’ 방송에서 닉쿤이 우영에게 돈 7천만 원을 흔쾌히 빌려준 비하인드가 밝혀진다. 닉쿤이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우영에게 돈을 빌려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100만 뷰를 기록할 만큼 화제가 된 바. 우영과 닉쿤의 특급 우정은 ‘홍김동전’ 2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2TV ‘홍김동전’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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