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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서세원, 23세 연하와 재혼 후 캄보디아 근황..교회서 설교(연예 뒤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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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연예뒤통령 유튜브 캡처



코미디언 출신 방송인 서세원의 근황이 캄보디아에서 포착됐다.

22일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유튜브 채널 '연예뒤통령'을 통해 서세원의 근황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이진호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서세원, 2016년 23세 연하의 해금 연주자 김모씨와 재혼 이후 대중의 시선에서 사라졌다. 그가 제2의 고향으로 택한 곳은 캄보디아였다"면서 "그곳에서 방송사 운영 및 부동산 개발 사업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이어 "하지만 서세원의 근황은 좀처럼 외부에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 서세원의 모습이 오랜만에 포착된 곳이 있었다. 바로 캄보디아의 교회였다"고 전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서세원이 캄보디아의 옛 수도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예배를 드리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에 마른 몸을 하고 있는 서세원은 신도들에게 안수기도를 해주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안수기도는 목사나 신부가 기도를 받는 신도의 머리 등 신체에 손을 얹고 기도하는 것을 뜻한다.

오랜만에 전해진 서세원의 근황에 네티즌들의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

한편 서세원은 과거 국내 최대 MC로 활약했지만 구설수로 활동을 중단하고 국내 한 군소장로 교단으로부터 목사 안수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 2014년 전처인 배우 서정희에게 강제혼, 가정 폭력 등을 행한 것이 밝혀지며 교단에서 제외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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