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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안타 치고 세이브까지...우승 이끈 오타니의 '만화 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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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WBC 결승전에서 일본이 미국을 꺾고 14년 만에 정상에 올랐습니다.

슈퍼스타 오타니는 지명타자로 나와 안타를 치고 마무리투수로 세이브까지 올리며 팀을 우승으로 이끌었습니다.

보도에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세계 최강 미국과 만난 결승전, 오타니는 역시 '슈퍼스타'였습니다.

지명타자로 출전해 안타와 볼넷으로 출루했고, 일본이 한 점 차로 앞서있던 9회 초에는 흙이 묻은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