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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러, 시진핑·푸틴 평화촉구한 직후 공습…키이우 인근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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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 기숙사 등 일부 붕괴…젤렌스키 "'평화' 들릴 때마다 공격 지시"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우크라이나 수도 키이우 외곽의 한 고등학교가 러시아의 공습을 받아 4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쳤다고 22일(현지시간) 로이터, AFP 통신이 보도했다.

우크라이나 국가비상서비스는 간밤 키이우에서 남쪽으로 약 80㎞ 떨어진 소도시 르지시우의 고등학교가 러시아 드론의 공격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로 인해 2개 기숙사 건물과 1개 학습용 건물이 부분적으로 붕괴했고, 폭발 이후 화재와 함께 무너진 건물 잔해로 인해 사상자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