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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서울 아파트 보유세 부담 확 준다…최대 절반 이하로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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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 입장에선 세부담이 줄어서 좋지만 그건 동시에 정부 곳간이 빈약해 진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이번 발표로 재산세와 종합부동산세가 가장 많이 줄 전망인데, 구체적으로 얼마나 될지 정수양 기자가 계산해봤습니다.

[리포트]
서울 송파구 잠실 5단지 아파트 전용면적 82㎡형 한 채를 가진 경우입니다.

지난해 1050만 원이었던 보유세가 올해는 438만 원으로 60% 가까이 줄어듭니다.

이 아파트 공시가는 15억원인데, 지난해보다 33% 떨어진 영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