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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단독] 권투 경기에서 선수 혼수상태…"'링닥터'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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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국내 프로권투 경기에 출전한 몽골 선수 1명이 경기 중 받은 충격으로 혼수상태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응급 상황에 대응할 링닥터도 없이 경기가 치러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먼저 손기준 기자가 단독 취재한 내용입니다.

<기자>

지난 11일 경기 가평군에서 열린 권투 경기.

두 선수가 치열하게 주먹을 주고받는가 싶더니, 파란색 트렁크의 몽골 선수 A 씨가 연속 펀치를 맞고 쓰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