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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마크롱 "연말까지 연금 개혁"…야권·노조 '총동원'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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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하원 표결 없이 연금개혁법을 밀어붙인 뒤 "지지율이 떨어져도 연말엔 연금 개혁을 하겠다"고 못 박았습니다. 노조와 야당은 더 강력한 시위를 예고했습니다. 이로 인한 사회적 혼란 또한 마크롱의 책임으로 더해지면서 마크롱의 정치 생명은 사실상 벼랑 끝에 섰습니다.

김자민 기자입니다.

[리포트]
'의회 패싱'으로 연금개혁법을 통과시킨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정면 돌파에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