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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美하원 '틱톡청문회'…성난 의원들 "中공산당의 미국 조종 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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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무위원장 "틱톡,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정보 수집…통제·감시의 길 택해"

추쇼우즈 CEO "中기관원 아니다"…일부 사용자 자료 中 접근 가능 인정



(워싱턴=연합뉴스) 김경희 특파원 = 중국의 동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의 안보 위협을 논의하기 위한 미국 하원의 청문회가 23일(현지시간) 열렸다.

미국 내 틱톡 사용 금지를 놓고 초당적 합의를 이룬 의원들은 이날 청문회에서 여야를 가리지 않고 틱톡 미국 사용자 정보에 대한 중국 정부의 접근 가능성을 우려하며 틱톡 추쇼우즈 최고경영자(CEO)를 강하게 몰아붙였다.